숏폼(영상) · 스토리체인지 팀 공동 포트폴리오

함께여서 더 빛나는 서울의 밤

참여 창작자 김지영 · 이진성
최종 업데이트 2026-09-19 06:00

작품 세계관저희는 서울의 매력을 화려한 건물이나 야경만으로 표현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1930~40년대 작은 나무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던 사람들과, 2026년 한강버스를 타는 할아버지와 손주를 연결했습니다. 배도 변했고 서울도 많이 변했습니다. 하지만 좁은 배 안에서 서로를 챙기고 나누던 마음은 지금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 남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과거를 그리워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과거와 현재 모두가 좋은 이유는 결국 함께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후반부에는 은색 스니커즈를 신은 해치가 드론라이트쇼에서 열기구를 타고 납니다. 한강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보는 시민들이 함께 하는 모습을 통해 기쁨은 함께 할 수록 커진다는 것을 전달합니다. 저희가 그리고 싶은 서울은 빠르게 변하지만 사람의 온기를 잃지 않는 도시입니다.